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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

[제작기] 구판 1/144 구프 ③ - 1차 사포질/퍼티질 며칠간 여유있게 푹~ 건조시킨 후 사포질을 시작했다. #400 -> #600 까지만. 30년 묵은; 구판 특성상 어짜피 몇번의 재작업은 피할 수 없을테니 #800까지 반복 삽질할 필요는 없을듯. ▲ 요즘엔 사포 잘라쓰기도 귀찮아져서;;; 재단돼서 나오는 사포를 쓴다. ( 20X75mm ) ▲ 큰 기대는 안했지만...;; 생각보다 약간 심한 단차와 수축들...;;; 각각의 단차 크기가 문제가 아니라, 거의 모든 부품들에서 골고루;;; 나타나고 있는게 문제다. ㅡㅡ; ▲ 그냥 넘어갈만한건 이 세개 뿐. 그나저나... 저 조막손을 어찌 해야하나~ ;;; 현상이 파악됐으니... 담담하게; 퍼티작업으로 넘어간다. 작업속도를 생각하면 블랙순접 + 경화제나 순접퍼티를 쓰는게 좋겠지만... 이번엔 그냥 정석을 밟아가보.. 더보기
[재업] MG 자쿠II 신 마츠나가 전용기 MG 자쿠II 신 마츠나가 전용기 : MS-06R-1 ZAKU II S.Matsunaga's Customize 2007.04 제작 + 2013.06 재촬영/재업 관련게시물 : [리뷰] MG MS-06R-1 자쿠 II 신 마츠나가 커스텀 [가조립] MG MS-06R-1 ZAKU II 신 마츠나가 전용기 [제작기] MG MS-06R-1 ZAKU II 자쿠2 신 마츠나가 전용기 (完) [갤러리] MG MS-06R-1 자쿠 II 신 마츠나가 전용기 더보기
[재업] MG 자쿠 I MG 자쿠 I : MS-05B ZAKU I 2007.04 제작 + 2013.06 재촬영/재업 관련게시물 : [리뷰] MG MS-05B 자쿠 I [가조립] MG MS-05B ZAKU I + 전식 유닛 [제작기] MG MS-05B ZAKU I + 전식 유닛 (표면처리 - 기본도장) [제작기] MG MS-05B ZAKU I + 전식 유닛 (필터링 & 데칼링) [제작기] MG MS-05B ZAKU I + 전식 유닛 (完) [갤러리] MG MS-05B ZAKU I + 전식 유닛 더보기
[재업] MG 퍼스트 건담 Ver.Ka MG 퍼스트 건담 Ver.Ka : RX-78-2 GUNDAM Ver.Ka 2004.02 제작 + 2013.06 재촬영/재업 관련게시물 : [제작기] RX-78-2 GUNDAM Ver.Ka 부분도장 (完) 더보기
[재업] MG 양산형 겔구구 MG 양산형 겔구구 : MG MS-14A GELGOOG 2003.05 제작 + 2013.06 재촬영/재업 관련게시물 : [리뷰] MG MS-14A 겔구구 [제작기] MG MS-14A GELGOOG (전투 데미지 표현) [제작기] MG MS-14A GELGOOG (기본 도장) [제작기] MG MS-14A GELGOOG (完) [갤러리] MG MS-14A GELGOOG 더보기
[재업] MG 짐 카이 MG 짐 카이 : RGM-79C GM TYPE C : GM Kai (改) 2002.08 제작 + 2013.06 재촬영/재업 관련게시물 : [리뷰] MG RGM-79C 짐 카이 [가조립] RGM-79C GM TYPE C : GM Kai (改) [제작기] MG RGM-79C GM TYPE C : GM Kai (改) - 完 - 더보기
[재업] MG 백식 MG MSN-00100 Hyaku-Shiki [百式] 백식 2003. 제작 + 2013.06 재촬영/재업 관련게시물 : [리뷰] MG MSN-00100 백식 더보기
[제작기] 구판 1/144 구프 ② - 1차 조립/접착 반다이 구판 1/144 구프 옛날 건프라 -모나카 킷- 들이 다 그렇지만, 구프도 일부 부품을 먼저 조립해서 접합선 수정까지 끝내지 않으면 다음 코스로 진행할 수 없다. (뭐... 다른 장르들은 여전히 그렇다. 에어로 모델은 콕핏 도장까지 다 끝나야 동체 조립으로 넘어간다...^^;) 물론 절대불가!는 아니지만 한발짝씩 진행하는게 작업량 면에서나 정신건강 면에서나 좋다는거다. 요즘 모델링 추세로 본다면 순접을 사용해서 빨리빨리 처리하고 진행한다거나, 폴리캡을 심거나, C형 가공을 하거나, 접합선을 패널라인화 해서 속도와 제작편의 위주로 진행하겠지만... 이번엔 옛날 생각을 하면서 천천히... 옛날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해 보려 한다. 개조/보수/수정 전혀 없이 스트레이트로 제작할꺼니까, 가조립도 생략.. 더보기
[제작기] 구판 1/144 구프 ① - 리뷰 반다이 구판 1/144 구프 간단하기 그지 없는 구판 킷, 바로 부품 다 뜯어내고 조립 시작해 버리고 싶지만 (부품 수 몇개 안되는 킷 만들땐 일단 부품 먼저 다 뜯어내고 한꺼번에 갈아낸 다음에 설명서 보며 가조립하는게 빠르다;) 이왕 제작기 포스팅하는거, 평소처럼 리뷰부터 시작한다. ▲ 란바 랄 인형도 들어있는줄 알았다...;;; 박스아트는 「이미지일 뿐」 인게냐;;; ▲ 박스 오픈. 사출색이 생각보다는 예쁜 파란색이다. 구프 동체색을 나름 배려해준걸지도...; ▲ 런너 두장에 히트로드 + 실드 손잡이 부품이 별도로 들어있다.부품수는 보다시피 40여개 내외. 전형적인 80년대의「모나카 키트」이다. ▲ 런너에 생산년도 각인이 찍혀있다. 1980년. 물론 이건 재판이고~ ;구판 건프라 중에는 각 부품마다 .. 더보기
나의 건프라의 원점은...? 내 기억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건프라는... 아마도 구판 1/144스케일의 구프...일것이라 생각된다. 부품수가 나날이 늘어만 가는 요즘 건프라의 조립에 지쳐가는 만큼 구판의 향수에 젖어들게 되고, 문득 내 첫 건프라가 어떤거였던가... 되짚어 보게 됐다. '국민학교' 저학년때의 일인지라 100%확신할수는 없지만, 옅은 붉은색(다홍색이라고 하던가?)의 싸구려틱한 사출색에 양 어깨에 황소뿔처럼 휘어진 스파이크가 있고, 히트로드를 들고있던 '조립식 장난감'이 기억난다. 이정도만의 단서로도 바로 떠오르는 기종은 바로 구프! 아직 어렸었던 나와 동생을 위해서 아버님께서 주사기에 든 액체 접착제를 사용하시며 조립해 주셨었다. (그 접착제... 지금 생각하면 딱 아크릴 본드같은 이미지인데.. 아크릴 본드로 PS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