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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아이폰4S 배터리 자가 교체

 

아이퐁 4S로 갈아탄지 1년반... 아직 반년은 더 써야 하는데 - 2년 딱 채우고 갈아타야 - 밧데리가 한나절을 버티지 못한다. 점심시간쯤 되면 60%를 헤매는...ㅡㅡ;

 

해서, 옥션에서 배터리를 검색해서 구입했다. 물건은 꽤 많이 올라와 있고 보통 メール便송료 포함 천엔 남짓이면 낙찰 가능하다. 구입하면 바로 사용 가능하도록 배터리에 연결단자까지 붙은 상품으로 판매중이다. 아마도 신품 배터리 셀에 재생단자를 사용하지 않았을까 싶다.  옥션이 못미덥다면 아마존 등에서도 구입 가능한데, 어짜피 그 업자가 그 업자일듯...; 아마존은 아마존에서 자체배송하는 송료 무료상품이 아니면 별 메리트 없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내가 구입한건 공구세트 포함된거... 아이퐁 하단의 별나사를 풀어야 시작이 가능한데, 집엔 별드라이버가 없다. 몇년에 한번 쓸까 말까 한 전문공구(!)를 갖출 필요가 있나 싶어서 여태 장만하지 않았었다...^^;

 

▲왼쪽부터 피실험체 아이폰4S , 구입한 배터리, 별드라이버, 십자드라이버, 헤라? (뭐라고 부르지.. ㅡㅡ?) 

 

 

▲ 아이퐁 하단의 별나사를 두개 풀어내면 케이스 오픈이 가능하다

 

 

▲ 열면.. 바로 배터리가 보인다 

 

 

 

▲ 십자 드라이버로 배터리 연결단자 부분의 나사 두개 제거.

 

 

 

▲ 연결단자를 들어내고 

 

 

 

▲ 배터리를 꺼낸다. 배터리는 바닥에 양면테이프로 꽤 단단히 고정되어 있다.

 

 

 

▲ 배터리 제거 완료. 

 

 

 

 

▲ 왼쪽이 제거한 배터리 오른쪽이 새로 구입한 배터리. 음... 구입한건 중고필이 팍팍 난다...;;;

 

 

 

 

▲ 마데 중국지사 제품이란건 같지만, 제조사도 품번도 다르다. 스펙만 맞으면 상관 없지 싶다. ㅡㅡ;

 

 

 

 

※ 조립은 분해의 역순. 나사가 남지 않도록 신경 쓰면 된다. ^^

 

 

 

 

 

전원 입력 - 문제없이 기동됐다.

 

 

 

 

교체후 감상:

미묘... 라고 해야할까...? 어째 개선된걸 크게 못느끼겠다.

그렇다면 배터리엔 별 문제가 없었다는건가...ㅡㅡ; 아니면 구입한 배터리가 1년 이상 사용한 중고!라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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