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작기

[제작기] MG RX-78-2 GUNDAM 퍼스트 건담 크리스탈(클리어) 버전




며칠 전에 리뷰 올린 MG퍼스트 개봉합니다~


프로샵 전용 알토끼 클리어를 재미있게 완성하고 나니... 요즘 클리어버전이 마구 땡깁니다...^^;






사출색 분할은 이정도네요. MG 퍼스트 1.0버전과 동일한 색분할이겠죠...?








 
 
 

발입니다.
프레임이 전혀 없어서 썰렁한 감이 없지는 않습니다...;;;
















종아리 부분의... 개폐되는 해치 안쪽의 메카닉 디테일...
뭐... 요즘 시각으로 보면... ㅡ_-;

그래도 없는거보단 낫다고 해야겠죠...;












여하튼 평소 스타일대로 아래에서 위로 작업해 올라갑니다.








하반신 작업 완료...







코아 블록 탑재... 코아 파이터를 내부에 수납시키는 아까운 짓은 안합니다...^^;







바디 완성... 입니다만...
저 빈약한 노란색과 싸구려틱한 파란색이 많이 신경쓰입니다...; 빨강은 그런대로 괜찮아 보이는데...;








해서, 분해후 재도장작업 결정...;;; (클리어버전은 도장작업 없이 만들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이번엔 아크릴도료만 사용해 보기로 합니다. 타미야/군제 아크릴과 웨이브제 Mixer , 군제 Cap Opener 입니다.








도장작업 하는김에 좀 신경쓰이는 칙칙한 회색의 폴리부품들도 함께 도장합니다.







 


폴리부품과 손, 기타 메카닉부분에
아크릴 유광검정을 뿌리고...













 


 


아크릴 실버를 교반중입니다.

저.... Mixer... 상당히 맘에 듭니다...^^;
특히 금속색과 오래 사용하지 않아서 안료가 뭉쳐버린 도료
교반에 딱이죠...^^












 
 



테스트는 빈 투명 PET병에...
플라판 쓰기는 아까워서...^^;;;














실버까지 뿌렸습니다.






아크릴 실버는 입자가 많이 거칠군요...
똑딱이의 노이즈 영향도 있긴 합니다만...;(어두운데 무리하게 찍어서..;;;; )












손 부분은 메탈릭한 느낌을 위해서...
은색은 살짝 뿌렸습니다.













클리어파츠의 도장입니다. 클리어 옐로를 뿌린 부품과 런너의 비교... 미묘하게 다르죠...^^;









도장 전과 후의 비교... 생각과는 약간 다릅니다만... 나쁘지는 않습니다.